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가 가로수 뿌리 성장으로 인해 인도가 들뜨거나 파손된 구간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한 선제적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일부 인도에서 가로수 뿌리가 포장면을 밀어 올리면서 보도면이 울퉁불퉁하게 변형되는 현상이 발생해왔으며 이로 인해 보행자의 통행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과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남원시는 지난해 하반기 큰들길을 우선 정비구간으로 선정해 가로수 뿌리를 정리하고 노후 인도 포장을 보도블록으로 재포장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전면 보수가 어려운 현장 여건을 고려해 가방뜰길과 용성로의 일부 변형 구간에는 부분 보수를 우선 시행하며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남원시는 올해 정비 대상을 시청남로 일대로 선정하고 인도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시청남로 인도정비사업은 지난 4월 30일 시작해 오는 7월 2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 전면 통제가 아닌 편도 통행 방식으로 차량 흐름을 유도하고 있으며 도로 통행제한 고시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차량 분산과 민원 발생 예방을 위해 우회도로 지정·안내 등 교통 대책도 함께 가동 중이다.
시는 공사에 앞서 인근 상가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를 진행하고 일부 통행 제한에 대한 공고를 마쳤으며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시는 공사를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며 공사 기간 중 다소 불편이 따르더라도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가로수 뿌리 정비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향교오거리와 춘향로~시청남로 교차로의 차선 조정 및 가각부 정비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낮춰 시민들에게 한층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가로수 뿌리로 인한 인도 변형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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