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갈매도서관, ‘2026 환경 사랑 독서감상화 대회’ 운영 (구리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6월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2026 갈매도서관 환경 사랑 독서감상회 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기존 지정도서 방식에서 벗어나 환경을 주제로 한 모든 도서로 선택 범위를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대회는 환경보호와 기후 위기, 생태 보호 등 다양한 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손 그림뿐 아니라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디지털 창작물도 출품할 수 있도록 해 변화하는 창작 환경을 반영했다.
또한 보다 많은 어린이와 기관이 참여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인상 외에도 초등학교와 기관 단위 참여를 독려하는 우수 단체상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교육 확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작품 접수는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으로 확대하고 접수 기간도 전년보다 늘려 참여 부담을 낮췄으며 충분한 준비가 가능하도록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심사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심사는 내·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고 2차 심사는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민 의견이 실제 심사 결과에 반영되는 참여형 심사 방식은 경기도 도서관 가운데 처음으로 운영되는 사례다.
최종결과는 1·2차 심사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순으로 선정되며 개인 부문에서는 총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된다.
우수 단체상은 1차 심사 선정 작을 가장 많이 배출한 기관에 수여된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구리시 월례 조회에서 구리 시장상을 받게 된다.
한편 1차 선정 작품 대상자에게는 1년간 도서 대출 권수 확대와 특화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등의 혜택이 제공되며 선정 작품은 갈매도서관 환경 특화 존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환경과 독서 디지털 창작이 결합한 융합형 행사이자 시민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는 열린 문화행정의 사례”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사회 환경 인식 제고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 관내 초등학생이며 작품 접수 기간은 6월 8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우편과 방문,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작품 형태에 따라 접수 방법이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대회 관련 세부 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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