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오산시 시청 (오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오산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6년도 2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10억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자동차와 건설기계 조기폐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1차 사업 집행잔액 약 4억7천만원을 활용해 차량 230여 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인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기우편 접수 방식으로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전체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신청 차량은 오산시에 30일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차량 소유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이 소유한 차량은 기본 보조금 외에 10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신청 기간 내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특히 정부 정책 변경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은 올해를 끝으로 종료된다.
아울러 5등급 3.5톤 미만 차량 폐차 후 지급되던 2차 차량구매 보조금은 폐지되며 4등급 3.5톤 미만 차량을 조기폐차한 뒤 전기·수소·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할 경우에만 2차 차량구매 보조금이 지원된다.
장현주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노후 경유차 감축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며 “특히 5등급 차량 지원이 종료되는 만큼 대상 차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관련 세부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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