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사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지사 사천통합수도센터가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수돗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노후 수도계량기 무상 교체 사업’의 적극적인 알리기에 나섰다.
수도계량기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경 50mm 이하는 8년, 50mm 초과는 6년의 법정 내구연한이 정해져 있어 주기적인 교체가 필수적이다.
오래된 계량기는 기계적 마모로 인해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유수율 저하나 수도요금 분쟁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매년 실시되는 정기 교체 사업은 이러한 시민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천시와 K-water가 함께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실제 현장 조사와 교체 공사, 사후 관리 등 실질적인 수도서비스 전반은 위탁 운영 기관인 K-water에서 전담해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사천시 관내 전체 수용가는 2025년 기준 총 2만8056전에 달하며 지난해 총 2853개의 노후 계량기를 교체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인 2천 8백여 개 규모의 노후 계량기를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정확한 수도 사용량 계량으로 요금 부과의 투명성 확보 △미세 누수 조기 발견을 통한 수자원 낭비 방지 △노후 계량기 파손으로 인한 단수 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사천시와 K-water는 가구 방문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체 대상 수용가를 대상으로 교체 일정, 협조 사항 등을 미리 안내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노후 수도계량기 정기 교체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사천시 상수도 행정의 효율성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매년 필수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각 가정을 방문해 작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대상 수용가께서는 계량기 함 주변의 적치물을 치워주시는 등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