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원광대학교병원 도박중독치유센터와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및 조기 치유 지원을 위한 공동 홍보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박 예방 5형제 캐릭터와 웹툰을 제작해 도박 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최근 사이버도박이 중·고등학생을 넘어 초등학생까지 노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운영 중인 ‘청소년 사이버도박 자진신고 및 치유 기간’과 연계해 추진되는 만큼, 도박에 노출된 청소년들의 선제적인 보호와 치유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캐릭터와 웹툰 콘텐츠를 활용해 예방·상담·치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전문기관에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캐릭터도박 예방 5형제는 ‘결단 용기 보호 회복 차단’ 이라는 청소년 도박 예방 및 회복 과정을 상징한다.
△유혹을 끊어내는 호랑이 경찰관 ‘단호’△도박의 유혹을 이겨내고 치유된 용기를 뜻하는 ‘깨비’△위협으로부터의 보호를 뜻하는 파란 까치 ‘안전이’△상담과 치유를 돕는 분홍 까치 ‘행복이’△불법도박을 막아내는 경찰 상징 ‘참수리’등 총 다섯 캐릭터다.
홍보 콘텐츠에는 도박 문제 자기 점검과 상담 신청이 가능한 QR 코드를 삽입했다.
자진신고 도박 문제 상담, 치료 상담 연락 체계를 직관적으로 안내해 ‘예방부터 치유까지’ 원스톱 연계를 지원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초·중·고 학생용 웹툰 및 카드뉴스 형태로 학교 홈페이지, 가정통신문, 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 학교전담경찰관 예방 교육 등 청소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산 예정이다.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도박은 단순한 일탈을 넘어 중독과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조기 예방과 전문기관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