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 체험하며 우정도 쑥쑥”… 영등포구-영암군 어린이 문화체험단 상호 교류 (영등포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지역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문화체험단’ 이 친선도시인 전남 영암군과 영등포구를 상호 방문해 도시와 농촌의 벽을 허무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친선도시 어린이들이 서로의 지역을 오가면서 문화를 배우고 친구가 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함께 먹고 체험하고 어울리며 서로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어 참가 학생들의 호응도 높았다.
먼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영등포구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5명이 1박 2일 일정으로 영암군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F1 카트 체험과 천연 염색, 곤충박물관 견학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촌 특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어린이는 “처음 가본 영암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색다른 체험도 해서 정말 재미있었다”며 “영암 친구들도 서울을 방문해서 우리 영등포의 매력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 어린이들의 화답 방문도 이어졌다.
19일부터 20일까지 영등포구를 찾은 영암군 학생들은 영등포 아트스퀘어와 독도체험관을 둘러보고 한강 유람선 탑승과 국립중앙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구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참가자 전원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고 출발 전 안전교육도 철저히 진행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아이들이 도시와 농촌의 서로 다른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더 넓은 세상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친선도시와의 교류를 확대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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