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최초 교직원공동사택 조성사업,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 ‘조건부 추진’통과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농촌 및 원거리 지역 근무 교직원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한 교직원공동사택조성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추진’ 으로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교직원공동사택 조성사업으로 백암고등학교 내 미활용 학생 기숙사를 활용해 교직원공동사택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규 및 원거리 출퇴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들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처인구 백암·원삼 지역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고 도심과 거리가 있는 지역 학교 근무 교직원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교직원과 관외 전입 교직원의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 함으로써 농촌지역 학교의 교직원 수급 안정과 교육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체투자심사 과정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공공성, 활용계획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일부 보완사항 이행을 조건으로 사업 추진 승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용인교육지원청은 향후 세부 운영 계획과 안전관리 방안 등을 보완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은 총사업비 63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우선 2억 4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확보된 예산은 설계 및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조성 등에 활용되며 오는 2028년 6월 준공 및 운영 시작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교직원공동사택 조성사업은 용인교육지원청 최초 사례이자 미활용 교육시설을 활용한 효율적인 공간 재구조화 사례”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과 농촌지역 교육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교육지원청은 향후 지역별 교직원 주거 수요와 학교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교직원 공동사택 운영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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