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익산 금마농협을 찾아 산지유통과 로컬푸드 운영 현장을 점검하고 농업인 및 관계기관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행정은 기후변화와 생산비 상승, 농촌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농산물 유통·조직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백낙진 금마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와 익산시지부, 익산탑마루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산지유통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간담회에서 금마농협의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농산물 판로 확대와 유통체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시설 현대화와 신축 이전을 통해 운영 중인 ‘금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과 지역 특산물인 딸기·마 등을 취급하는 공동선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금마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4년 신축 이전 개장 이후 품목 다양화와 잔류농약검사 지원 등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공동선별장은 지역 농산물의 선별과 공동출하 체계를 운영하며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 기반 마련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농업과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업인과 금마농협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협과 협력해 산지유통 체계를 강화하고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향후 농업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안정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