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진주시는 20일 진주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년 ‘다 함께 다 같이’다문화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부터 1주간을 다문화주간으로 지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정착 지원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결혼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과 경험을 직접 전달하는 ‘정착 성공사례 발표’ 가 진행돼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승해경 경남가족센터장을 초청해 ‘다문화 이해는 서로를 아는 첫걸음이다’라는 주제로 다문화 인식개선 특강을 실시했다.
승 센터장은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열린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배우는 ‘자개 보석함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홍보·체험 부스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오늘 행사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 함께’나아가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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