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향후 10년 ‘농촌 공간 재생’ 밑그림 그린다

    농촌 공간 재구조화 기본계획 안 수립

    by 편집국
    2026-05-20 09:24:18




    홍천군, 향후 10년 ‘농촌 공간 재생’ 밑그림 그린다 (홍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홍천군은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홍천군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안은 홍천군 전역을 대상으로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의 농촌 공간 관리와 재생 방향을 담은 중장기 계획이다.

    홍천군은 농촌지역의 생활 서비스 접근성, 정주 환경, 산업 기반, 관광 자원, 생태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동서 고속철도 개통 등 교통 여건 변화와 농촌 인구 구조 변화, 생활 서비스 불균형, 농촌 관광과 6차 산업 활성화 필요성 등을 반영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읍·면별 지리적·문화적 특성을 강점으로 활용한 ‘홍천형 복합 권역 모델’의 도입이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면·남면은 ‘수변 관광·휴양·스포츠 권역’△홍천읍·북방면·영귀미면은 ‘생활·교통·산업 권역’△화촌면·두촌면은 ‘농촌 체험·역사 문화 권역’△내촌면·서석면·내면은 ‘산촌 체류·생태 권역’ 으로 각각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계획안에는 농촌 정주 환경 개선, 생활 서비스 접근성 강화, 농촌 체험과 관광 활성화, 지역 특화 자원 연계, 6차 산업 육성, 생태 보전과 마을 경관 개선 등 홍천 농촌 공간의 미래 전략이 담겼다.

    군은 계획의 완성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지난 5월 18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부군수와 국장, 실·단·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활성화센터 강준모 소장의 발표를 통해 주요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5월 20일 오후 2시에는 홍천 농촌 문화 터미널에서 홍천군 기초 농촌공간 정책심의회 주민 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활성화센터 지인섭 팀장이 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 위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할 예정이다.

    군은 주민 위원 의견을 청취해 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농촌 공간 재구조화와 재생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 안은 홍천 농촌 공간의 미래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읍면별 특성과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정주, 산업, 관광, 생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홍천 형 농촌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과 관계 부서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계획을 바탕으로 살기 좋고 지속 가능한 농촌지역을 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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