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김제시는 20일 검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영화를 통해 아동권리를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다룬 영화‘한숨’을 활용해 아동권리의 의미와 공동체 속 역할을 함께 생각해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상 학교는 지난 3월 실시한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7월까지 학년별로 순차적으로 운영돼, 검산초 학생 300여명이 씨네 아동권리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전북지역본부 전문 강사인 권리세이버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에 대해 배우고 영화 시청과 워크북 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 존중받아야 할 권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했다.
특히 영화‘한숨’은 기후 위기로 인해 변화하는 일상 속 다양한 상황을 보여주며 환경 문제 역시 아동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권리의 문제임을 전달했다.
학생들은 영화 속 인물들의 감정과 상황에 공감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아동 또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행동할 수 있는 주체라는 점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숙영 교육가족과장은“아동권리 교육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연계한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