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 영월, 단종의 미식제 수상작 레시피 전수 교육생 모집 (영월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영월의 대표 역사 자산인 ‘단종’의 서사를 미식 콘텐츠로 확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2회 단종의 미식제 수상작 레시피 전수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2026년 도시자산 브랜딩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요리경연대회를 통해 발굴된 수상작 레시피를 표준화해 지역 내 식당과 집단급식소 등에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영월만의 독창적인 미식 콘텐츠를 지역 자산으로 내재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메뉴는 영월의 로컬 식재료를 활용하면서도 실제 외식업소 판매에 적합한 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영월 참다슬기 물계국수와 어수리 채소튀김] 담백한 다슬기 육수에 오골계와 어수리를 곁들인 영양 별미. [영월 쑥 다슬기장 감자옹심이] 쑥의 향긋함과 다슬기의 구수함이 어우러진 요리. [단종 매화 옥수수떡] 영월 옥수수를 활용해 카페나 식당 후식으로 적합한 디저트. [영월 오골계 수비드 가슴살 샌드위치] 수비드 공법을 활용한 현대적 감각의 메뉴. 교육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월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김경분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을 비롯한 (사)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4인 1조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표준 레시피북이 제공되며 실제 메뉴 출시 시 문화도시영월 공식 SNS 등을 통한 홍보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5월 12일부터 25일까지이며 영월 관내 외식업 종사자와 집단급식소 관계자, 창업 희망자 등 지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 게시된 온라인 신청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수교육을 통해 영월의 맛이 담긴 축제 메뉴가 실제 상품으로 이어져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미식 문화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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