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이천 달리기 열풍 탄 강북구… 청년 러닝크루 인기 힘입어 2기 모집 (강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가 청년층의 건강 증진과 생활 속 운동 습관 형성을 위해 ‘청년 러닝크루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4월 1기 청년 러닝크루가 모집 시작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면서 구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곧바로 2기 운영에 나섰다.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987년생 이하 청년 가운데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강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강북구보건소와 우이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러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러닝 자세 교정, 조깅 반복 실습, 호흡 및 페이스 조절 훈련 등 초보자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구는 참여자들의 꾸준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러닝크루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도 지원한다.
정기 러닝 일정 공유와 자발적인 활동 참여를 독려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운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하반기에는 중장년층까지 대상을 넓힌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현재 1기 러닝크루에 참여 중인 한 청년 참가자는 “혼자서는 운동을 꾸준히 하기 어려웠는데 함께 달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운동 습관이 생기고 있다”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우이천을 따라 뛰며 건강도 챙기고 또래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계속 함께 달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1기 모집이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운동을 시작하고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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