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형 ‘마음두드림 방문사업’ 추진 (원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원주시 태장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해 지난달부터 주민참여형 방문사업 ‘마음두드림 방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고립과 단절로 인해 복지위기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주민 관계망을 활용한 예방적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두드림 키트 제작과 방문 활동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발굴한 위기 징후 통보 가구이며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마음두드림 방문단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살피고 있다.
마음두드림 방문단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두드림 키트를 전달하며 생활 실태와 위기 징후를 1차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연계한다.
특히 태장1동 24개 통의 통장들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참여해, 대상 가구 111곳 중 102곳에 대한 1차 방문 조사를 완료하는 등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후 태장1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심층 상담과 위기가구 조사를 통해 긴급복지, 사례 관리,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의체 관계자는 “행정의 손길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지역 주민이 함께 살피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이웃 간 관계 회복과 정서적 돌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