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악구, 중국 호화호특시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 사업’ 참여자 모집 (관악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관악구가 자매도시인 중국 호화호특시와 함께하는 ‘2026년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할 관내 중학생을 모집한다.
중국 북부에 위치한 내몽골 자치구의 수도인 호화호특시는 광활한 초원과 사막, 유목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지역이다.
구는 지난 2012년 호화호특시와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청소년 해외 문화교류 사업을 이어오며 청소년의 국제화 역량,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청소년 간 상호 이해, 우호 협력 증진에 힘써왔다.
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호화호특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8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호화호특시 청소년들이 관악구를 방문해 교류를 이어간다.
모집 대상은 관내 중학생이고 모집 인원은 총 8명으로 일반가정 4명,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 4명이다.
구는 신청자에 대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를 확정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연수에 필요한 항공료, 보험료, 체재비 등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호화호특시에서 러시아,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청소년과 교류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중국 최대 유제품 기업인 ‘일리 그룹’견학, 시라무원 초원 탐방 등 일정을 통해 현지 역사와 문화, 풍부한 자연 자원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5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 후 신청 서류를 구비해 관악구청 본관 5층 행정지원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여러 나라의 또래 청소년과 만나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형성하는 학생들의 ‘민간 교류 메신저’역할을 통해, 국제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