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14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박민좌 이사장 직무대행, 심재상 이사 등 재단 임원과 이명란 여사, 장학생 및 학부모, 학교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26년 장학금은 △대학생 성적우수자 23명 △성적우수자 관내 고교진학 28명 △고등학생 성적우수자 14명 △수능 성적우수자 8명 △희망장학금 36명 △예체능특기자 124명 △이성해·이명란 장학금 6명 등 총 239명에게 1억 6659만원이 지급됐다.
특히 이번 장학금은 사단법인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가 해산되고 (재)합천군인재육성재단이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수여되는 장학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올해 두 번째로 수여되는 이성해·이명란 장학금은 고향 합천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총 7억 5천만원 상당의 재산을 기탁하며 지난해 신설된 장학금으로 재단은 마지막까지 고향 후학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이성해 옹께 깊은 애도와 존경을 표하고 전달식에 참석해 장학금을 직접 수여한 이명란 여사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단 장학금은 군민과 출향 인사, 지역 기업 등의 자발적인 기탁금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이어진 군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 속에 장학기금을 마련해매년 수백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박민좌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합천의 미래는 우리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에 달려 있다”며 “재단이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장학사업과 인재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해 사단법인 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재단법인으로 새출범했으며 그동안 장학사업을 통해 4263명의 학생에게 3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합천군 교육여건 개선과 인재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