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5월은 상호존중의 달’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은 5월 상호존중의 달을 맞아 교사 학부모 학생이 함께하는 교사존중, 학부모 감사 운동 등 다양한 상호존중 실천 활동을 운영하며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교사존중, 학부모 감사 운동은 지난 2022년 제천의 한 학교학부모회가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중한다’라는 메시지로 스승 존중 캠페인을 시작하고 교사는 ‘학부모님의 자녀교육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화답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학부모와 학교의 상호존중의 메시지는 현수막 게시와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단양에서 영동까지 충북 전역으로 확산됐으며 해마다 학교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의미를 넓혀가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상호존중 활동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교사가 존중받고 학생이 사랑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호존중의 달을 맞아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스승의 날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솔밭초, 분평초, 진천여중 등에서는 상호존중 주간 운영, 등굣길 캠페인, 칭찬 릴레이, 실천다짐문 작성, 감사 편지 쓰기, 사제 간 마음 나누기 행사 등이 이어지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 간 장미꽃 전달과 아침 간식 나눔 행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음성군학교학부모연합회도 교육지원청 앞에서 ‘학생과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중한다’라는 구호와 함께 자발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성세대가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공감과 배려를 실천하는 모습이 학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충북에서 시작된 상호존중 활동들이 학교 현장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내고 나아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의 다양한 실천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학교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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