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기도는14일 오산시 소재 롯데마트오산물류센터에서 ‘2026년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소방서 주관으로 경기도청과 오산시청,경찰서보건소,병원 등 총14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훈련 현장에는160여명의 인력과39대의 전문 장비를 투입했다.
상황은 자폭 드론 추락으로 인해 냉동창고의 냉매용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고 대규모 배터리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을 가정했다.사망3명을 포함해 중상8명,경상19명 등 총30명의 인명 피해와20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엄중한 상황을 설정해 각 기관의 위기 대처 능력을 집중적으로 검증했다.
참여 기관은 사고 발생 직후 신고 접수부터 초동 조치,인명 구조,오염 차단,제독 및 복구에 이르는 단계별 대응 과정을 수행했다.이 과정에서 경기도는 오산시와 합동으로 사고 현장 주변의 대기 등 환경을 감시하고 2차 오염 방지와 사고 수습을 도왔다.또한 인근 주민 대피 명령 발령을 신속하게 협의하는 등 광역 지자체로서의 현장 지원 역할을 점검했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화학사고는 초기 대응 속도와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피해 규모를 결정짓는 핵심”이라며“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완벽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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