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0만 부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김해 무대에서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뮤직드라마 ‘불편한 편의점’을 오는 6월 19일 오후 7시 30분, 6월 20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선보인다고 전했다.
‘불편한 편의점’은 국내 누적 판매 부수 170만 부를 돌파하고 전 세계 23개국에 판권이 수출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며 작품의 문학적 가치와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았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하던 남자 ‘독고’ 가 70대 여성의 지갑을 주워준 인연으로 ‘올웨이즈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말도 행동도 느린 독고는 거창한 조언 대신 따뜻한 옥수수수염차 한 잔을 건네며 편의점을 찾는 사람들의 상처를 조용히 어루만진다.
현실에서 마주할 법한 인물들의 사연은 유머와 공감을 바탕으로 펼쳐지며 관객에게 평범한 일상 속 위로와 회복의 순간을 전한다.
탄탄한 원작의 서사에 음악과 무대적 감성을 더해 2023년 뮤직드라마로 탄생한 ‘불편한 편의점’은 2025년 기준 1000회 공연을 돌파하고 누적 관객 10만명을 기록하며 대학로와 부산 등 여러 지역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공연으로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지역에 보급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해문화의전당은 ‘불편한 편의점’을 통해 화제성과 작품성을 갖춘 우수 공연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시민에게 선보인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영식 문화예술본부장은 “국가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우수 화제작을 지역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의 따뜻한 정서가 김해 시민들에게도 일상의 온기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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