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 추진 (장수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은 국제 유가 상승과 물가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2차 지급은 지난 4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지원에 이어 지원 대상을 소득 하위 7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장수군의 지원금 규모는 1인당 25만원이다.
지원대상은 2026년 3월 기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가구별 합산액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가구원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기준 금액 이하인 경우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군민들은 국민비서 ‘구삐’의 사전 알림 서비스를 통해 지급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알림을 신청한 군민은 오는 16일부터 카카오톡과 네이버, 토스 등 본인이 선택한 앱을 통해 지급 대상 여부와 지원 금액을 안내받게 된다.
지원금 신청 기간은 18일 오전 9시부터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약 7주간 운영된다.
신청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째주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끝자리 1·6, 화요일은 2·7, 수요일 3·8, 목요일 4·9, 금요일 5·0인 군민이 신청 가능하다.
지급방식은 1차 지원과 동일하게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에서 신청가능하며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를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일부 업종을 제외한 군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주유소와 면 단위 하나로마트는 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이정우 장수군수 권한대행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5일부터 진행된 1차 지급에서 이미 지원금을 받은 군민은 이번 2차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1차 지급 대상자였더라도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이번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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