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남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성료… 주민 정주여건 개선 논의 (여수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여수시 남면은 지난 13일 남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실현과 재정 투명성 제고를 위한 ‘2026년 남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로 위촉된 지역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관내 24개 마을에서 접수된 총 55건의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심사와 우선순위 결정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올해 남면에 설정된 예산 한도액 범위 안에서 시급성과 실효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주요 안건으로는 배수로 정비, 마을 안길 확포장, 해안선 월파방지벽 설치 등 안전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인프라 개선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날 심의된 최종 사업 우선순위 결정서는 향후 시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하정성 남면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은 “우리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제안이 남면 변화의 시작이다”며 “단순한 예산 배분이 아니라 지역 실정에 맞고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안 사업들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일석 남면장은 “농·어번기 바쁜 일정에도 지혜를 모아주신 마을 이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나감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청정 남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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