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사회복지기획 공모사업’ 추진… 2억 3천만원 복지 현장 투입 (영등포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총 2억 3천만원 규모의 ‘사회복지기획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5월 21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영등포구청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3자 협약을 기반으로 하는 ‘나눔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민간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 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사회복지 사업이나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 기관, 단체, 시설 등이다.
구는 사업비 지원을 통해 민간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복지사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청 장년 가구 지원 △고독사 예방 △취약계층 안전생활 지원 △학습 취약계층 교육·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 주요 5개 분야이며 이외에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단, 단순 물품 구매나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사업은 제외된다.
특히 올해 사업비는 구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2026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2억 3천만원을 활용해 의미를 더한다.
선정 기관에는 최대 1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하며 최대 3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연합 사업도 신청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발달장애 아동 프로그램, 노숙인 건강관리, 고시원 밥상 지원, 저소득가구 집수리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 추진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구청 누리집 ‘우리구소식’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5월 21일까지 구청 별관 복지청책과로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5월 말 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6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영등포구 복지정책과장은 “창의적인 복지 아이디어가 주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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