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 저녁 시간 활용한 ‘초보아빠교실’ 호응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 장위석관보건지소가 지난 12일 저녁 초보 아빠들의 육아 역량 강화를 위한 현실 밀착형 프로그램 ‘초보아빠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아빠들이 실질적인 육아 기술을 익혀 육아 보조자를 넘어 양육의 주체로 역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낮 시간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아빠들을 고려해 평일 저녁 시간대로 편성해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은 신생아 특성 이해와 상황별 관리법 등 초보 아빠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체온 조절과 발열 대응, 황달·태열 관리, 배꼽 이상 징후 판별, 올바른 분유 타기와 트림시키기 등 실제 육아 과정에서 필요한 대처 방법을 배웠다.
영아돌연사증후군 예방을 포함한 안전 수칙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전문 강사의 시연과 참가자 실습을 연계한 교육도 진행됐다.
단계별 목욕법과 속싸개 싸기 교육이 시연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기저귀 교체와 영아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은 아기 인형을 활용한 실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한 아빠는 “영상으로만 보던 기술들을 직접 실습하며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퇴근 후 저녁 시간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유익했고 아이를 더 자신 있게 돌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위석관보건지소 관계자는 “육아가 낯설고 두려운 초보 아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시간적 제약을 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대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위석관보건지소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과 이용 관련 사항은 장위석관보건지소 영유아·모성관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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