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비상상황 대비 민방위 대피시설 106개소 전수점검 (영등포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유사시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106개소에 대한 전수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안보 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대피시설이 즉각적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사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민방위 대피시설 내 외부의 전반적인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야간이나 긴급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시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비상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비상용품 비치 현황도 살핀다.
또한 실제 대피 상황에서 병목 현상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입로와 통로 내 적치물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한다.
이와 함께 필요시 시설 책임자를 대상으로 시설 관리 사항과 비상시 주민 대피 유도 요령 등에 대한 안내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노후하고 훼손된 안내표지판은 정비하고 미비 사항은 신속히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접근성이 뛰어난 공공시설 내 대피시설을 중심으로 비상용품 비치를 확대하고 아파트와 대형 빌딩 등 신규 건축 시설 가운데 대피시설 요건을 갖춘 곳을 지속 발굴해 민방위 대피시설도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 현황은 구청 누리집 ‘분야별정보-재난 안전’게시판 또는 모바일 지도앱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민방위 대피시설은 유사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공간”이라며 “점검을 통해 미비한 부분을 신속 정비하고 지속적인 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대피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