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와 진로교육원은 학생들의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체험과 미디어를 연계한 미디어 진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군 체험 후 영화 속 직업 세계를 분석하며 진로 인식을 확장하고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미디어교육센터와 진로교육원이 협력하는 지역 연계형 진로교육 모델로 추진된다.
프로그램은 6월 17일 중학생 과정과 6월 24일 초등학생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80명과 중학교 1~3학년 40명 등 총 120명이 참여한다.
오전에는 진로교육원 꿈틔움 진로체험마을에서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고 오후에는 미디어교육센터 상영관에서 영화 감상과 진로 탐색 활동을 연계하는 체험 성찰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진로체험마을에서는 보건의료, 방송영상, AI 융합, 문화예술, 디자인, 창업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 세계를 탐색하게 된다.
미디어교육센터에서는 중학생 과정에 영화 라라랜드를 활용해 영화 속 컬러의 의미와 다양한 직업 세계를 분석하고 자신의 진로 컬러를 탐색하는 활동이 진행되며 초등학생 과정은 영화 각설탕을 통해 직업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14일부터 21일까지 충북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학교 또는 학급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작은학교는 우선 선정하고 그 외 학교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참가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과 진로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체험한 내용을 영화와 연결해 다시 해석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진로교육의 깊이와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찬동 교육연구정보원장은 “미디어교육센터와 진로교육원이 각 기관의 전문성과 인프라를 연계해 학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입체적인 진로교육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