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과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26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가 5월 13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2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권 소재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지역 내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정보를 상세히 제공해,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충청광역연합이 직접 주관해,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의 47개 주요 공공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 내 47개 공공기관별 상담 부스에는 오전 일찍부터 채용 정보를 문의하려는 구직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각 기관의 인사 담당자와 신입 사원들은 1:1 상담을 통해 채용 전형, 필기시험 준비 방법, 직무별 특성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무대 프로그램에 대한 구직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오전 김미진 강사의 ‘면접 특강’에서는 실전 대비 면접 준비 전략 설명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후에 진행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의 청년 동기부여 강연에는 500여명의 청년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 참석한 한 대학생은 “단순한 채용 정보를 넘어, 새로운 시각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벤트 부스들 역시 예년 행사에 비해 규모를 늘렸음에도 불구,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구직자들은 △퍼스널컬러 진단 △전문가 면접 멘토링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실무적인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취업 성공을 위한 자신감을 얻었다.
충청광역연합 관계자는 “오늘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통해 지역 인재들의 공공기관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충청광역연합은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