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2026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본격 착수 (고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6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최종 확정, 보조금을 교부하며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26억원으로 지원 항목은 △노후 승강기,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옥상 방수 △변압기,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등 입주민의 안전 및 실생활 편의와 직결된 공용시설 수선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27일 민간 위원과 시의원,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고양시 공동주택 보조금지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심사에서는 사용검사 후 15년이 경과한 단지들을 대상으로 시설 노후도와 단지별 관리 역량을 종합 평가했다.
특히 장기수선충당금을 성실히 적립하며 자발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온 단지를 중심으로 관내 총 4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보조금 교부 신청 기한은 오는 5월 29일까지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사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노후 공용급수관 교체 공사는 문서 24로 신청해야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노후화된 주거 시설을 보수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원 규모는 확대하고 신청 문턱은 낮추는 방향을 적극 검토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 “향후 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단지는 장기수선계획서를 현실 여건에 맞게 수시로 검토 및 조정하고 적정한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사전에 내실 있는 관리 체계를 갖춰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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