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정평중, 스승의 날 기념 ‘등굣길 감사 음악회’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정평중학교가 13일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 오케스트라가 주도하는 ‘스승의 날 기념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음악을 통해 활기차고 따뜻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준비한 자리다.
이날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학교 교문 앞에 모여 등교하는 선생님들을 향해 정성껏 준비한 곡들을 연주했다.
특히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곡과 활기찬 클래식 소품곡들이 연주될 때마다 등교하던 학생들과 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연주를 감상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정성껏 연주해 주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음악 덕분에 스승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매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오케스트라 악장은 “그동안 우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어 단원들과 마음을 모아 연습했다”며 “선생님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평중학교 지일룡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스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살아있는 인성 교육의 현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사제 간의 신뢰를 쌓고 서로 존중하며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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