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2026년 공유주방 이용자 가공 창업 교육 추진 (고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양특례시는 지역 농업인의 전문성 강화와 성공적인 가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026년 공유주방 이용자 가공 창업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이용하는 예비 창업자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교육은 오는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작년보다 보강된 총 10회 과정으로 구성돼 더욱 심도 있는 실무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가공 창업 교육 과정은 창업 준비 단계에 맞춘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짜여 있다.
4회로 구성된 기초 과정은 공유주방의 이해, 가공 창업 흐름 및 식품 개발, 농업 경영을 위한 기초 세무, 농식품 원가관리 및 유통 전략 등을 다룬다.
그리고 6회로 구성된 심화 과정에서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 절차를 비롯해 식품의 기준 및 규격, 품목제조보고 작성 실습, 식품 표시기준 및 작성 실습 등 실제 창업에 필수적인 행정 절차를 직접 실습하며 배우게 된다.
특히 교육생들은 작두콩차, 흰꽃민들레 액기스, 간마늘, 허브솔트 등 본인이 직접 재배한 주작목을 활용한 구체적인 가공 제품 출시를 목표로 교육에 임하게 된다.
고양시는 2023년 공유주방운영 업 등록 이후 현재까지 총 21건의 식품제조가공업 창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장미청, 레몬청, 땅콩버터, 사탕무 조청, 들깨강정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신제품들이 속속 등록되며 농가 소득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관계자는“단계별 가공 기술과 지식을 제공해 농업인의 가공 역량을 강화하고 식품제조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을 기대한다”며 “공유주방이 농업인들의 창업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든든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수료를 위해 서는 출석률 70% 이상과 함께 영업 등록 및 품목제조보고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해야 하며 수료자에게는 공유주방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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