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지난 11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배달라이더, 택배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남원시 이동노동자 세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노동권익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이동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세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는 한국교통공단 소속 강사와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근로장려금 신청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교육 이수자에게는 ‘취약노동자 일터개선사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수자가 △헬멧, 장갑 등 안전물품 구입비 △유류비 △운송수단 정비 및 수리비 등에 대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당일 교육 참석자 전원에게 야간작업 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야광조끼’를 배부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탁원 기업정책과장은 “직업 특성상 상시 사고 위험에 노출된 이동노동자들에게는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제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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