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신대도서관, ‘꼬마 갤러리’ 전시 운영 (순천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순천시 신대도서관이 도서관을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문화교류의 거점으로 확장하기 위해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꼬마 갤러리’를 지난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꼬마 갤러리는 어린이들의 개성 넘치는 그림과 만들기 작품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아이들의 단체 작품까지 다채로운 시각 예술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총 16팀이 선정됐으며 관람객들에게 지속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5일 주기로 전시 작품을 교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참여자가 단순히 작품만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전시 기획부터 콘텐츠 구성, 작품 설치 및 철거, 홍보물 제작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도서관 이용자들과 작품으로 소통하는 성취감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은 전시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참여 작가들을 대상으로 전시 관련 워크숍과 ‘꼬마 작가와의 만남’등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작가들이 도서관에 대한 소속감을 느끼고 문화 예술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대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이 담긴 작품들이 도서관을 더욱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며 “시민들이 직접 가꾸어가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