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강원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간동중·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학생건강체험길’을 조성해 학생과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교 공간을 지역과 공유하고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신체·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최근 건강과 치유 중심의 생활 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걷기’를 학교 교육과정 및 마을 연계 활동과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교는 교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흙길을 조성하고 안전시설 및 휴식 공간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 또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본 사업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된다.
창의적 체험활동, 건강 교육, 동아리 연계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삼숙 교장은 “학생건강체험길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동고등학교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주민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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