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가족 간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춘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8일부터 10월 말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위한 가족상담 프로그램 ‘다시, 봄우리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관계 회복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바쁜 일상과 이동의 어려움으로 상담 참여가 쉽지 않은 가정을 위해 전문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상담은 가구당 주 1~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기당 70분 동안 가족 구성원 간 관계 회복과 정서 지원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감정 코칭 △의사소통 방식 개선 △갈등 해소를 위한 관계 상담 등이다.
시는 상담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5가구를 대상으로 동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89.3%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가족 안에서의 갈등과 단절은 아동의 정서와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상담 프로그램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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