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진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작물 병해충 및 바이러스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밀착형 진단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근 원예작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선제적인 병해충 관리를 위해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풋마름병, 역병 등 총 13종의 진단키트를 구매해 관내 읍 면 농업인상담소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진단키트는 식물 즙액을 이용해 현장에서 2~3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간이 진단 도구다.
육안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바이러스나 세균성 병해를 조기에 정확히 판별할 수 있어, 농가의 농약 오남용 방지 및 방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후 변화로 인해 돌발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하는 ‘찾아가는 진단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노금선 소장은 “바이러스 병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을 통한 전염원 제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도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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