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취사‧서울영테크‧청년기지개센터… 서울시, 4년연속 청년정책 우수기관 선정

    국무조정실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2022년부터 지속 인정

    by 편집국
    2026-05-05 13:00:46




    서울시청



    [국회의정저널] AI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소 ‘청년취업사관학교’, 전국 최초로 청년 대상 일대일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서울 영테크’ 와 고립 은둔청년의 사회 복귀를 돕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까지, 서울시가 280만 서울 청년의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정책들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서울시는 국무조정실이 실시한 ‘2025년 청년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평가를 시작한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올해 47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금융 복지 문화 참여권리 7개 분야에 대해 청년의 삶 개선도, 청년의 삶·환경 반영도, 청년정책 참여·소통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일자리·주거 등 7대 분야 정책 역량 인정, 대한민국 청년정책 선도도시 입지 재확인
    서울시가 지난 4년간 청년의 삶을 세밀하게 살피며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펼친 결과 청년의 삶과 일상 전반의 변화와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먼저 ‘일자리 분야’ 정책으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가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지난해 1자치구 1캠퍼스 시대를 열며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수준 높은 직업교육과 일자리 연계를 밀착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기존 소프트웨어·디지털전환 중심 교육과정을 AI 기반으로 전면 재편, 현재까지 3,303명의 AI 혁신 인재를 배출했으며 취업률은 전년 76.1%에서 ’ 25년 77%로 상승했다. 참여자 만족도 역시 ’ 24년 91.3%에서 ’ 25년 92.7%로 증가했다. 2030년까지 AI 인재 3만명 이상, 취업률 80~90% 달성이 목표다.
    ‘주거 분야’ 대표 사업으로는 2022년부터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추진 중인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이 있다. 상대적으로 이사가 잦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 전세 사기 피해 청년, 가족돌봄 청년, 청소년 부모를 지원대상에 추가했고 올해는 청년안심주택 피해 임차인과 청년부상제대군인을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기존 우선 지원 대상이었던 자립준비 청년의 기준도 보호종료 후 5년에서만 39세까지로 늘렸다.
    지난해 총 9,579명에게 1인당 평균 33만 3천 원의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지원했으며 이중 전세사기 피해자 등 사회배려청년과 주거취약 청년은 약 11%였다. 매년 지원 인원을 초과할 정도로 청년들의 신청이 많은 정책인 만큼, 시는 청년들의 편의성과 체감도 제고를 위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육 분야’에선 ‘청년인생설계학교’ 가 청년들의 관심이 높다. 진로 탐색부터 커리어 재설계까지, 인생 전환점을 맞은 청년들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총 5개 코스를 운영 중이다.
    참여자 만족도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전후 삶의 만족도와 자기효능감 등 긍정적 자기 인식 수준도 평균 16% 상승하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이는 정책이다.
    시는 프로그램 정원의 50%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사회배려청년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참여기회를 보장한다. 또한 올해는 ‘찾아가는 청년인생설계학교’를 서울시내 대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금융 분야’ 우수 정책으로는 청년 스스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청년 전용 금융프로그램 ‘서울 영테크’ 가 있다.
    2년 이상 ‘서울 영테크’ 참여자를 분석한 결과, 순자산과 총자산이 첫 상담 대비 각각 44.8%, 39.1% 늘어나는 등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실질적으로 도운 효과성이 입증됐다.
    시는 올해 업그레이드된‘서울 영테크 2.0’을 선언, 1:4 그룹 재무 상담 도입을 비롯해 상담 관리 체계도 대폭 손질해 청년들이 건전한 금융 습관과 경제관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고립·은둔청년의 사회 복귀를 돕는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작년 서울시가 내민 손을 잡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도는 13.3% 개선됐고 자기효능감은 13.0% 증가했다.
    올해는 학업·진로·관계망이 재편되는 전환기 청년을 조기에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고립·은둔 청년 특성을 반영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립·은둔 청년이 사회 진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작은 도전과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모의 직장생활, 소규모 창업 프로젝트 등도 도입한다.
    ‘문화 분야’의 ‘서울청년문화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20~23세 서울 청년을 대상으로 1년에 20만원 상당의 문화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3만 4,844명을 대상으로 공연과 전시 관람을 지원했으며 참여자 85.3%가 문화예술에 관심이 높아졌고 약 90%는 정신적 건강과 행복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참여·권리 분야’에서는 청년 가까이에서 삶 전반을 밀착 지원해 온 ‘서울청년센터’ 가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서울청년센터’는 현재 18곳에서 운영 중이다.
    공간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 접점을 확대해 온 ‘서울청년센터’ 방문 청년은 작년 96만 5,076명으로 ’ 21년과 비교해 10배가량 늘었다. 이외에도 직장 적응·정책 탐색·취창업 교육 등 정책 효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한 결과, 총 1,080억원 규모로 투입 예산 대비 5배가 넘는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청년센터 현황
    - 광역 : 서울광역청년센터
    - 지역 :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금천, 노원, 도봉, 동대문, 마포,
    서초, 성동, 성북, 양천, 영등포, 은평, 중구
    한편 서울시는 지난 2월, 2026년을 ‘청년성장특별시 원년’ 으로 선포하고 정책 패러다임을 사후 지원→선제 투자, 복지 중심→성장 중심으로 전면 전환한제3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문제 발생 후 대응이 아닌 문제 발생 예방으로 정책 구조를 바꿔, 국가와 도시의 성장동력인 청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3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청년 성장 사다리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대한민국 청년정책을 선도해 온 서울시가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쌓아온 정책이 만들어낸 성과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며 “서울에서 청년 시절을 보내면 이후 10년이 달라진다는 말이 청년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성장특별시 서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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