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문체부‘글로벌 K-컨벤션’ 공모 선정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최종 선정, 4년간 국비 6억원 확보 - UN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지 선정 연계 기업가정신 기반 국제 경쟁력 강화 - 올해 포럼 10월 18일부터 3일간 개최, UN 경제사회이사회 등 글로벌 인사 대거 참석 -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진주시와 (재)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 공모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이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 컨벤션을 발굴해 외래객 유치와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3개 부문에 총 8개 회의가 선정됐으며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부문은 전국에서 5곳이 선정된 가운데 경상권에서는 진주시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최대 4년간 총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세계적 수준의 국제회의로 도약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정은 지수면 승산마을이 유엔관광청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대한민국 후보지로 오른 데 이어 K-기업가정신을 기반으로 국제 관광과 컨벤션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LG·GS·삼성·효성그룹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창업주들의 정신적 자산인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를 중심으로 한 진주 K-기업가정신의 현대적 의미와 역할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특히 기존의 이익 중심 담론에서 벗어나 글로벌 복합위기의 해법을 모색하는 장으로 발전해 왔으며 매년 외국인 참가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국제적 위상을 높여왔다.
올해 포럼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한국경영학회, 홍콩대학교 등의 국제기구와 국내외 기관 및 대학 등이 참여한다.
주요 연사로는 나비드 하니프 유엔 경제사회국 사무차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이원익 록히드마틴 글로벌 인크 한국 지사장 등 글로벌 인사들이 나선다.
특히 올해는 우주항공·방산 분야에 기업가정신을 접목한 지역 특화 세션을 추가해 산업과 가치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세계적 수준의 연사 초청 △페이퍼리스 기반의 친환경 이에스지 행사 구축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운영 체계의 고도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은 “이번 선정은 진주 K-기업가정신이 지역을 넘어 세계적 의제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제포럼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아시아형 다보스포럼을 목표로 성장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