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왕사남’ 탄생시킬 예비 감독 모여라 ‘송파 청소년영화제’ 참가팀 모집 (송파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송파구가 영화감독을 꿈꾸는 전국 청소년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서울 송파구는 2026년 송파 교육박람회 청소년영화제에 참가할 영화 제작팀을 오는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차를 맞이하는 ‘송파 청소년영화제’는 청소년에게 콘텐츠 창작역량을 기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구는 송파 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기획, 연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영화제의 가장 큰 매력은 예비 감독 ‘육성’에 있다.
구는 청소년 영화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화제작특강’을 운영한다.
영상 제작 기본기부터 영상 분야 진로 교육까지 진행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만의 참신한 창의력이 담긴 영화를 공모한다.
지원 자격은 전국 모든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개인 또는 단체로 폭넓게 열려 있다.
공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영화의 시놉시스를 포함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송파런 교육포털에 게시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놉시스 심사를 통과한 팀들은 본격적인 영화 제작에 돌입하게 되며 완성작 중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올해 총상금은 1700만원이며 오는 11월 영화제를 통해 시상식과 작품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15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상영회를 개최했다.
자신이 제작한 영화를 영화관에서 관람하고 이를 가족 친구들과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구의 지원은 눈부신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4년 영화제 대상작인 ‘오예슬로우’ 와 최우수상작 ‘중고의 나라’는 2025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참가 학생들은 “영화 제작에 드는 비용이 큰 부담이었는데, 송파구의 제작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영화 분야에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경험이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 관계자는 “자신이 직접 만든 영화가 대형 영화관 스크린에 걸리는 특별한 경험은 청소년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BIKY 본선 진출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어받아, 더 많은 청소년이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통해 미래의 영화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