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합천군 초계면은 지난 5월 4일 초계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전동 휠체어와 스쿠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딧불 전동차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상남도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총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행됐다.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동차용 야광안전조끼 220여벌을 제작했으며 각 마을을 순회하며 관내 전동차나 실버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교통 안전 교육과 함께 배부했다.
한편 야광안전조끼는 전동차 후면에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반사띠와 야광 색상을 적용해 야간과 우천 시 시야 확보를 강화했다.
또한 통기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로 물품 보관용 주머니와 합천군 상징 마크를 부착해 실용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차복술 초계면장, 이근순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곽상훈 동부파출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야광안전조끼를 직접 전달하고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차복술 초계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야간 이동 안전을 한층 강화해,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안전 지원과 예방 중심의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순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민 관 경이 함께 힘을 모은 자리였다”며 “작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어르신들의 일상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곽상훈 동부파출소장은 “전동차와 같은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야광안전조끼 착용과 기본적인 교통수칙 준수가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야광조끼를 배부받은 한 어르신은 “야간에도 전동차를 타고 다니기가 훨씬 안심된다”고 했으며 또 다른 어르신도 “조끼를 입으니 자동차 운전자들이 저를 더 잘 볼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는 향후 정책 개선과 맞춤형 안전사업 확대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