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박람회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완도 해변공원과 완도해양치유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며 ‘기후 리더, 해조류가 여는 바다의 미래’를 주제로 해조류의 미래 가치와 해조류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에는 해변공원 주무대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 식에서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선언, 환영사, 퍼포먼스, 축하 공연, 불꽃·드론 라이트 쇼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의 사전 행사 성격으로 개최되는 만큼 전시, 체험, 먹거리, 공연 등 콘텐츠를 풍성하게 준비했다.
전시는 ‘이해관’과 ‘주제관’에 마련했으며 ‘이해관’에는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미디어 터널 ‘해저로의 초대’, 완도 바다를 프로젝션 맵핑으로 연출한 ‘완도의 해양’, 색칠한 그림을 스크린에 띄우는 ‘라이브 오션’, ‘주제관’에는 해조류, 바다, 해양생태계 등의 쇼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관·홍보관에는 오뚜기, 풀무원 등 식품 대기업과 관내 수출 업체, 해양수산부 소속인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해 다수 공공기관이 참여해 해조류와 수산물의 가치 공유 및 전시, 시연, 시식, 정책 홍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첫날부터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체험 거리도 풍성하다.
주요 콘텐츠로는 김, 미역, 다시마, 톳 등 8종의 해조류 생물 체험, 해양 환경 VR, 다시마 족욕 체험, 김 뜨기,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해조류 분말을 활용한 딸기 찹쌀떡 만들기, 요트 승선 등이 있다.
김 뜨기 체험과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는 개막 일부터 방문객들의 줄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해양치유 콘텐츠를 선보이는 ‘해양치유 홍보관’도 운영 중이다.
5월 5일에는 해조류와 전복을 곁들인 ‘치유 김밥 만들기’ 가 진행되며 6일에는 ‘장보고한상 수상자 세계 대회’, ‘완도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7일에는 ‘제14회 바다 식목일’ 기념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5일부터 7일까지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는 11개국 바이어와 해조류 생산·가공 기업이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가 열린다.
5월 7일 폐막 식에는 김연자, 노라조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신우철 군수는 “박람회 기간 동안 완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만큼 해조류의 미래 가치를 공유하고 청정 바다 완도, 치유의 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