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직접 제작한 간판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수지누리유치원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지구사랑 환경주간’을 운영하며 유아들이 환경보호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환경주간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놀이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아들은 버려지는 폐자재를 활용해 △뽑기 놀이 △두더지 두드리기 △흔들기 미로 △고무줄 튕기기 △농구 게임 등을 직접 제작했다.
이를 통해 친구, 동생들과 함께 놀이를 즐기며 자원 순환과 재활용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창의성이 돋보이는 전시 활동도 눈길을 끌었다.
유아들은 종이박스로 집, 자동차, 주차타워, 로봇을 만들고 요구르트병을 활용한 로켓과 포토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 공간은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유아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체험형 공간’ 으로 꾸며져 교육 공동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지구마켓’에서는 유아들이 직접 만든 △지구 배쓰밤 △양말목 키링 △천연 수세미 타월 △청바지 재활용 인형 등을 판매됐다.
유아,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마켓은 환경 보호를 넘어‘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수지누리유치원 김미애 원장은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고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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