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기도와 경기옛길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경기옛길을 걸으며 함께 들러도 좋을 만한 캠핑장을 소개한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한양과 지방을 잇던 옛길을 역사적 고증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도내 여러 시군을 지나며 걷기 코스와 문화유산, 자연 경관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캠핑장은 경기옛길을 걸으며 하루 쉬어가거나 가족 나들이 코스로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들이다.
의주길에서는 평화누리 캠핑장을 들러볼 만하다. 임진각 바로 옆에 조성돼 주요 역사·관광 명소와 가깝다. 자녀와 함께 근현대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내며 나들이에 배움을 더할 수 있는 장소다.
강화길에 위치한 김포한강오토캠핑장은 넓은 부지와 깔끔한 시설이 장점이다. 수영장, 카라반 등 레저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포 일대 강화길을 걸은 뒤 캠핑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도 알맞다.
삼남길 위에서는 포레스트 도일이 눈에 띈다. 숙박이 부담스럽지만 캠핑 분위기를 즐기고 싶은 가족에게 알맞은 당일 피크닉 캠핑장이다. 따로 장비를 챙기지 않아도 가볍게 방문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도 부담이 적다.
경흥길 포천탑글램핑장은 깔끔한 시설과 야경이 돋보인다. 해가 진 뒤 조명이 켜지면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포천 나들이 코스로 찾아가기 좋다.
네 곳 모두 경기옛길 코스에 위치해 걷기 여행에 캠핑을 곁들이기 좋은 장소들이다. 가볍게 걷고 가까운 캠핑장에서 쉬어가는 가족 나들이에 적합하다.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가까운 경기옛길과 캠핑장 여행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지면에 다 담지 못한 경기옛길 캠핑장 정보는 경기옛길 인스타그램에서 차례로 소개된다.
경기옛길센터 관계자는 “가족 나들이 시즌에 맞춰 경기옛길 주변 캠핑장을 함께 소개하게 됐다”며 “가족이 경기옛길에서 걷기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