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팡파르…현장 열기 ‘후끈’ (공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지에서 열리는 ‘제18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가 2일 공주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행사장에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대거 몰리며 체험존과 공연장 곳곳에서 활기찬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잔디광장에 조성된 구석기 체험존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관람객들로 긴 대기 줄이 이어지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한다.
이번 축제는 ‘석장리, 선사로 떠나는 시간여행’ 이라는 주제 아래, 구석기인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불 피우기, 뗀석기 만들기, 활쏘기와 돌창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선사시대 생활을 몸소 경험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구석기인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등장해 관광객들과 함께 사냥 퍼포먼스를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관람객이 공연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먹거리 공간인 ‘구석기 음식나라’역시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돌 화로에서 직접 구워 먹는 원시 구이 체험은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며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는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으로 자리 잡았다.
주무대에서는 구석기 유적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시간의 강을 건너’ 가 공연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과 함께 놀이존,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축제장은 하루 종일 가족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금강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축제장은 포토존과 쉼터, 부교 체험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여유로운 봄날의 풍경과 함께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송무경 공주시장 권한대행은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체험과 교육, 관광이 결합된 대표적인 가족형 축제”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구석기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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