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관내 주요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10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전기 충격을 통해 심장 리듬을 정상으로 회복하도록 돕는 장비다.
음성 안내가 제공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신규 설치는 시민들의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이고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응급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과 접근성, 이용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위급상황 시 누구나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위치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배치했다.
현재 영천시에는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인 아파트와 보건기관 등 의무구비기관 64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의무구비기관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에도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