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라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19일까지 두 달간 낚시어선과 유어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유어장 : 어촌계 등이 허가받은 수역에서 운영하는 체험 관광용 어장 이번 점검은 도를 중심으로 시군, 해양경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도내 등록 낚시어선 182척과 유어장 7개소 가운데 인명피해 우려가 큰 대상을 우선 선정했으며 승선정 원 13인 이상 낚시어선과 최근 사고 이력이 있는 선박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낚시어선의 경우 안전장비 구비 및 작동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승선정 원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유어장은 지정기준 준수 여부와 안전장비 보유, 보험·공제 가입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시정 명령을 통해 신속히 개선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대한 결함이나 안전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도는 점검과 함께 낚시객과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현장 캠페인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구명조끼 착용, 선내 음주 금지 등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주와 사업자의 자율안전점검 문화 정착을 위해 자율안전점검표 보급·활용도 확대할 계획이다.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낚시어선 사고는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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