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여성농업인 건강 지키는 특수건강검진 전액 지원 (함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함안군은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및 심혈관계질환 등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검진 대상은 51세부터 80세까지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로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업이지앱’ 으로 직접 연중 신청할 수 있다.
검진 예약이 확정되면 산인면에 위치한 아라한국병원을 방문해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5개 영역 10개 항목을 검사받게 된다.
해당 검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건강검진에 포함되지 않는 농업인 직업병 특화 검사 항목으로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원이며 이 중 본인부담금 10%를 군에서 전액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자부담은 없다.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검진뿐만 아니라 전문가 상담과 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돼 여성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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