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완주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호롱불봉사회가 구이면의 한부모가정을 위한 ‘공부방 만들어주기’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호롱불봉사회는 최근 구이면의 한 가정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독립된 학습 공간이 없었던 아동을 위한 전용 공부방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활동은 아이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봉사단은 일주일 전부터 미리 바닥 기초 콘크리트 작업을 진행해 충분한 굳히기 기간을 거쳤으며 단열과 미관을 고려한 벽체 세우기와 도배, 장판 교체 등 내부 꾸미기 공사를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그동안 낡은 창고 등으로 사용하던 공간은 봉사자들의 정성 어린 손길을 거쳐 아늑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이번 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자신만의 방’을 직접 만들어 줬다는 점에서 더욱 깊은 울림을 줬다.
소완섭 호롱불봉사회장은 “홀로 아이를 키우며 고군분투하는 가정에 힘이 되고 싶었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방문한 최은아 구이면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호롱불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한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촘촘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