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올가을 열리는 춘천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시민 참여형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아름다운 정원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면적 50㎡ 이상의 개인 주택 정원부터 카페, 음식점, 기업 정원까지 다양한 형태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창의적인 개인정원은 물론 아파트 베란다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 공간까지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내 옆의 작은정원’ 사진 공모전을 신설해 참여 문턱도 낮췄다.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진행한다.
평가는 디자인 완성도와 식재 구성, 지속가능성, 지역성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우수 정원을 선정한다.
선정된 정원에는 홍보 지원과 현판 제공, 전문가 컨설팅 등 혜택이 주어지며 향후 정원정책과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춘천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공지천 일원에서 ‘2026 제1회 춘천K-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재즈페스타와 커피페스타 등과 연계한 ‘정원 문화’통합형 행사로 수변정원 조성, 시민참여형 정원 전시, 반려식물 나눔마켓, 유등 점등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시는 향후 국가정원 지정과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로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상 속에서 정원을 즐기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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