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곡리에 피어나는 행복한 기억의 꽃”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기행문 마음학교’ 개교 (고령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고령군은 4월 22일부터 10주에 걸쳐,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노곡리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기억행복문열기 마음학교의 문을 활짝 연다.
호촌2리와 벌지2리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노곡리 마을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기행문 마음학교’는 어르신들이 느끼기 쉬운 고독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회상요법을 도입한 전문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특색을 잘 살려, 주민이 직접 마음학교 선생님이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주민이 마음학교 학생이 되어 운영되며 어렸을적 행복했던 기억, 물건, 추억등을 되짚어 보고 현재 나의 삶을 반추하는데 의의가 있다.
기행문 마음학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 개개인의 소중한 인생 여정을 한 권의 기록으로 담아내는 생애 기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주민 이웃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보듬어주는 ‘우리 마을 맞춤형 마음 돌봄’체계을 관내 다른 마을로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정서적 사각지대 없는 고령’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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