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아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아산시는 기업의 원활한 경영 지원과 세무 행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세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올해도 추진한다.
시는 정기 세무조사 대상 65개 법인의 수요를 파악한 결과, 58개 법인이 희망 시기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이 제도는 시와 기업 간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중동 분쟁 장기화 등 대외 여건 악화로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비상 상황을 고려해 세무조사가 기업에 추가 부담이 되지 않도록 조사 시기를 더욱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다,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는 일방적인 조사 통보에서 벗어나 기업이 조사 시기를 자율 조정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기업은 법인세 신고기나 연휴 등 주요 업무 집중 시기는 물론, 최근 중동 분쟁에 따른 긴급 대응기를 피해 조사를 받을 수 있다.
실제 참여 기업들은 “국제 정세 불안으로 경영 전략 수정이 빈번한 상황에서 조사 일정 조율 덕분에 위기 대응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안정선 세정과장은 “대외 악재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에 이번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공정한 세무 행정으로 건전한 납세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