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핵, 알아야 막는다” 보령시, 복지관 어르신 140명과 마주하다 (보령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22일 관내 노인복지관 2개소를 직접 방문해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집도가 높은 복지관 내 결핵 전파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예방 수칙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결핵 및 잠복결핵의 진단과 치료 방법, 기침 예절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정기 검진의 중요성까지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문 강사가 평소 어르신들이 품고 있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시간도 마련돼 현장은 살아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강미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결핵을 바로 알고 스스로 예방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꾸준히 강화해 어르신들이 결핵 걱정 없는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보건소는 결핵 관리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65세 이상이거나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지속되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무료로 흉부 X-선 검사와 가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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